이영빈(계성고)과 강현진(대구정보고)이 제7회 대구시볼링협회장기 초.중.고 학생볼링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이영빈은 13일 현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에서 6게임 평균 233.50점을 기록, 같은 학교의 박희찬(227.83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강현진도 6게임 평균 218.83점을 올려 팀 동료 김민경(188.67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도원중의 박민수와 유연정은 남녀 중등부에서, 도원초교의 김상필과 이지민은 남녀 초교부에서 각각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