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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은 지난 11일 오전 9시45분쯤 수천t의 새우떼가 취수구를 막아 냉각수 공급 문제로 2호기의 발전을 정지하고 1호기도 7%까지 감발 운전했다고 밝혔다. 2호기 발전재개는 이날 밤 10시30분쯤부터였고 12일 오후4시이후 100%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비슷한 사건은 지난 5월에도 있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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