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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창녕 대합면 장기리 장기천에 독성 강한 비료 원액이 유입돼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우포늪 상류이나 4∼5km나 떨어져 있고 후속조치가 가능, 늪 오염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고는 유출지점에 있는 대합농공단지의 (주)유일이 보관 중이던 비료 원액이 탱크 밸브 고장으로 새 일어 났다.
창녕·조기환기자 choki21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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