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꿀과 딸기를 이용해 만든 딸기잼이 칠곡군 벤처농업인에 의해 개발돼 13일 첫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칠곡 황학산 토종꿀 작목반장 최종익(46)씨와 지역민 5명이 자본금 2억5천만원으로 설립한 (주)산들식품(지천면 신리)이 경북과학대학 첨단식품발효과에의뢰, 6개월만에 개발한 이 잼은 향과 맛이 가장 뛰어나다는 꿀 25%, 딸기 45%의 비율로 만들어졌다.
가공 때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잔류농약검사를 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 이미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과 국내외 특허출원도 마친 상태.'하니딸기잼'이라는 상표로 한국암웨이(주)에 위탁 판매할 예정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