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에서 이뤄지는 주식거래 액수가 시가총액의 370%를 넘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1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집계한 지난 99년과 2000년 세계 각국 증시의 평균 거래율에 따르면 파키스탄이 487%로 1위를 차지했고그 다음이 한국이었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의 경우 주식이 평균 4번 가까이 주인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대만과 인디아도 모두 300%를 넘어 각각 3,4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200%로 5위에 랭크됐다.
중국은 150%를 넘어 7위를 차지했으나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은50% 안팎에 그쳤다.
주식거래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아르헨티나로 5%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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