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서 최근 1만원권 위조 지폐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입암농협 장모(26.여) 직원은 6일 현금지급기 돈을 정리하다 번호가 '3014509 사사다'로 돼 있는 위폐 1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달 28일에는영양우체국에서 같은 번호의 위폐 1장이 발견됐다.
이 일련번호 위폐는 지난달 16일부터 부산 3장, 양평(경기도) 1장, 대구 2장, 영덕.포항 각 1장 등 10여매 발견돼 왔다. 그러나 앞면의 세종대왕 인영이없고 은색 점선이 은분으로 칠해져 있어 컴퓨터 스캐너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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