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은 6일 새벽(현지시간)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미사일 발사와 핵폭발 조기경보용 인공위성을 타이탄 Ⅳ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이번에 발사된 인공위성은 지난 30여년 간 미사일 발사를 감시하기 위해 쏘아올린 이른바 '방어지원프로그램'(DSP)에 따라 발사된 21번째 인공위성으로 적외선 센서를 이용, 로켓 발사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하는 방법으로 미사일 발사를 감시할 수 있으며 같은 원리로 산불이나 화산폭발도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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