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은 왕실 대참사 이후 급격히 위축된 관광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히말라야 산맥 167개 산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네팔관광위원회의 프라데프 라지 판디 위원장은 6천500m 이하의 167개 산이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일부 산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에베레스트에 적용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 6월 1일 왕실 참사후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무려 57% 감소했다고 판디 위원장은 말했다.
특히 네팔을 찾는 관광객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인도 여행객들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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