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내달 20일께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에서 '중개상을 통한 남북교역 상담회'를 열기 위해 내달 7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북한-중국 교역의 최대 중심지인 옌지시에서 활동중인 중국 중개상과 북한과의 교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남측 기업간 상담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중국 다롄(大連)에서 무역관을 운영중인 KOTRA가 믿을만한 중국 중개상을 선별하기 때문에 북한 업체와의 간접교역 방식으로 농산물, 수산물, 토산품 등 북한상품을 반입하길 원하는 중소기업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소정양식의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무역업 등록증사본을 팩스(02-3460-7938)를 이용, KOTRA 북한실로 보내면 되며 참가비는 없지만 항공료와 체재비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문의는 KOTRA 북한실 사업부 02)3460-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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