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구정소식지인 '남구사랑' 주부기자단이 지난 97년부터 써온 글 300여편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남구사랑 주부기자단(단장 박대순)은 27일 오전 대덕문화전당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팝사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팝사랑'은 남구 구목(區木)인 이팝나무에서 따왔으며 주부기자단 66명이 '남구사랑'에 소개해온 각종 미담, 생활정보, 주민의견 등을 싣고 있다.
남구청은 공무원들이 만들던 기존 책자 형태의 구정소식지를 지난 97년 2월부터 주부기자단이 만드는 신문으로 바꿔 펴내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