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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점촌 시가지 주택 밀집지역에 휴가로 집을 비울 때는 사전에 신고해 주도록 당부하는 전단 2천여매를 최근 돌렸다. 신고되면 매일 그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는 것.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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