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초교가 인성 교육 모범 학교로 떠올랐다. 지난해 경북도 교육청 시범학교로 지정된 뒤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내세워 학교·가정 교육을 병행해 효과를 얻은 것.
학교측은 질서의식 부족, 자기 물건 관리 능력 부족 등 아동들이 가진 문제점을 도출해 내 예절·질서·청결 등 3가지 분야에서 각 3가지씩 실천토록 하는 '영양 어린이 3·3 운동'을 펼쳤다.
또 학급별로도 한가지씩 특색 있는 인성 지도를 시행했으며, 효경의 날 운영, 사랑의 편지 쓰기, 인정장·믿음장·명예장 등 다양한 시상제 운영, 부모님 구두 닦아주기 등 프로그램을 활용해 왔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