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손태영 연기 첫발

입력 2001-07-27 14:36:00

미스코리아 출신 MC 손태영이 오는 9월초 방영될 KBS 2TV의 월화드라마 '순정'(극본 이경희·연출 정성효)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이 드라마에서 손태영이 맡은 역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방송국의 리포터 차다혜. 형사 이찬석으로 나오는 류진의 여자친구로 한세진으로 등장하는 이요원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주인공 가운데 한명이다.

KBS 2TV '야!한밤에' MC로 데뷔한 손태영은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를 맡고 있으나 연제협 사태로 잠시 자리를 비워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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