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에 전세기 취항이 잇따르고 있다.중국북방항공은 25, 28일, 8월 1, 4일 등 4회에 걸쳐 대구~심양간 153석 규모의 전세기를 운항하며, 출발시간은 대구발 오전 11시 40분, 심양발 오전 8시 40분이다.
또 대구~북경 노선의 경우 중국국제항공이 29, 31일, 8월 3, 5일 등에 125석 규모의 전세기를 운항하고, 대한항공도 8월 4일부터 매주 화, 토요일 전세기를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전세기 운항후 적정수요가 있을 경우 건교부 허가를 거쳐 정기선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대구~방콕 노선의 경우는 대한항공이 26, 29일, 8월 1, 5일 등에 160석 규모의 전세기를 운항하며, 10월과 12월에도 전세기 운항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청도 노선도 대한항공에서 10월중 전세기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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