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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의회는 25일 오전 임시회를 열어 술에 취해 구청 운전기사를 폭행한 이명덕 시의원에 대해 30일간 출석 정지를 의결했다. 이씨에 대한 경찰의 사전 구속영장 신청은 검찰 지휘에 따라 보류됐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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