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신라문화제가 오는 10월8∼10일까지 3일간 경주일원에서 9개부문 33개종목의 행사를 개최키로 23일 최종확정 했다.
이에따라 경주시청은 정의욱 문화예술과장을 단장으로 상황실을 본격 가동중이다.
신라문화선양회는 이번 신라문화제는 많은 시민이 직접 참가를 할수 있도록 하고 행사종목도 철저한 고증과 신라문화 재현에 충실하여 신라문화제의 정통성을 유지하며 시민화합과 관광소득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주요행사 내용을 보면 전야제로 화랑·원화선발대회,경축시가행진,불꽃놀이가 있고 개막첫날 시민운동장에서 서제와,가배놀이,관창무,바라춤,동체싸움,줄다리기,민속경연,전국국악대제전등 3일간다양하게 짜여져 있다.
주최측은 도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그네뛰기,궁도대회,씨름등 민속놀이에 도내 각 시·군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가 없는해로 알차게 운영하는등 83개여행사 해외지사와 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청 정의욱 문화예술과장은『알찬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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