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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 외동농협장 이성락(52)씨는 "조합원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조합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 대구농고를나와 동국대행정대학원을 수료한 이 조합장은 10년간 농촌지도소에 근무해 누구보다 농촌실정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김정희(47)씨와사이에 2남3녀.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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