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탈세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고발된 언론사 사주를 이르면 내달초, 늦어도 내달 중순까지는 모두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검찰은 23일부터 일부 언론사 사주의 아들을 포함한 친·인척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는 한편 사주의 사내 핵심 측근인사 및 고위 임원들도 금주 중반 이후 소환, 사주들에 대한 고발내용을 집중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일단 사주 친·인척들을 상대로 언론사 주식 등 재산 우회 및 매매, 증여연루 여부 등을 집중 추궁키로 하고 이날 일부 친·인척을 비롯해 언론사 전·현직실무임원과 은행직원, 명의대여자 등 20여명에 대해 소환통보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