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스키협회가 대회창설, 교기지정확대 등으로 스키를 본격 활성화한다.20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광덕 회장과 김중기 전무이사를 유임시킨 대구시스키협회는 정화여고 교기지정, 교육감기 스키대회와 시장기, 영호남교류대회 등 2~3개 대회 신설을 추진중이다. 교육청 승인을 앞두고 있는 정화여고는 독일태생의 김클라라(대명여중) 등 전국대회에서 당장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대주를 중심으로 스키팀을 창단한다.
한편 제7대 대구시스키협회장에 선임된 이광덕 회장(54〈주〉유일 대표이사)은 "대구스키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교기지정과 대회신설을 추진중이다. 전국대회 4관왕의 이세미 등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2~3년내 대구스키가 정상권에 올라 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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