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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이 검찰의 창원집회 주도 간부들에 대한 체포령에 반발, 28일 오후 3시 부산역에서 제2차 공무원 전국대회를 개최키로 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전공련은 21일 개최예정이던 부산·경남지역 공무원 결의대회를 취소하고 간부체포령이 해제될 때까지 전국 각지로 장소를 옮겨가며 전국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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