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독일의 테니스 스타 커플 안드레 애거시(31)와 슈티피 그라프(32)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독일 대중지 빌트가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 측근의 말을 인용, 최근 임신 사실이 알려진 그라프가 오는 12월 출산한 다음 약 1개월 후에 애거시-그라프 커플의 결혼식이 애거시의 고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거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귀어온 이들 커플의 결혼식이 출산 이후로 까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이들의 결혼 계약서에 대한 양측 변호사들의 법률검토 작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테니스 스타로 각종 국제 대회를 석권한 바 있는 애거시와 그라프의 재산을 합치면 5억마르크(애거시 4억마르크·그라프 1억마르크)에 달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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