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해 해양경찰서는 올 여름 울릉도 피서객이 6만5천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피서철 특별 수송기간으로 지정, 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항로에 대형 함정을 중점 배치키로 했다.
한편 대아해운 측은 이 기간 동안 △포항 출발 오전 10시 오후 7시 △울릉 출발 새벽 5시 오후 2시30분 등 포항~울릉 사이를 왕복 2회로 증편했다. 후포~울릉 사이는 25일부터 8월18일까지 증편해 △후포 출발 오전 9시30분 및 오후 5시30분 △울릉 출발 새벽 5시30분 및 오후 1시30분으로 정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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