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해 해양경찰서는 올 여름 울릉도 피서객이 6만5천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피서철 특별 수송기간으로 지정, 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항로에 대형 함정을 중점 배치키로 했다.
한편 대아해운 측은 이 기간 동안 △포항 출발 오전 10시 오후 7시 △울릉 출발 새벽 5시 오후 2시30분 등 포항~울릉 사이를 왕복 2회로 증편했다. 후포~울릉 사이는 25일부터 8월18일까지 증편해 △후포 출발 오전 9시30분 및 오후 5시30분 △울릉 출발 새벽 5시30분 및 오후 1시30분으로 정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