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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가지 보물이 묻혀 있다는 전설을 간직한 칠보산은 함경산맥의 길주-명천 지구대 동남부에 자리잡고 있다. 이 산은 해발 656m의 오봉산을 주봉으로 기묘한 산세와 바위들, 해칠보의 절경으로 하여 '함북금강'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북한은 명승지 제17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칠보산은 북한주민들이 금강산, 묘향산과 더불어 가장 즐겨 찾는 산이기도 하다. 사진은 명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