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다산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이달말까지 대구.경북지역 주물 및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단지내 공장용지 2만8천700평을 분양한다.
유치대상 업종은 주물, 기계,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비철, 알루미늄, 동주물, 물류기업 등이며 분양가는 평당 27만6천원선으로 즉시입주가 가능하다. 분양평수는 4천500평(3개 부지), 4천평, 2천평(4), 1천200평, 1천평(2) 등이다.
다산공단에 입주할 경우 취득세 및 등록세가 전액 감면되고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는 5년간 100%, 이후 3년간 50%를 감면해주며, 중소기업공장을 이전할 경우 법인세는 4년간 100%, 이후 5년간 5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5개 이상 협동화사업인 경우 분양대금 및 건축비의 70%, 기계설비 100%의 융자혜택이 있고 경북도의 구조조정 자금 및 운전자금 우선지원 혜택이 있다.
다산공단 입지여건으로는 88고속도로 성산 IC에서 5.5km, 국도 26호선에서 4.7km로 남대구 IC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이고, 공단내 154kv 변전소를 가동중이며 하.폐수처리장, 폐사매립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054)955-4171~4.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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