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첫 동네라 불리는 예천 용문면 선리의 '식용 박' 작목반(054-655-8858)이 600여평에 이를 재배, 10일 1.5kg짜리 200여개를 수확해 개당 1천500원씩에 대구의 백화점과 안동 농산물공판장 등에 첫 출하했다.
칼슘.섬유질.회분.철분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임산부.어린이 등에게 좋은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해발 800여m 고지대에서 생산된 이곳 식용 박은 나물.부침.국 등 다양하게 요리된다. 군청은 내년부터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예정.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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