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112에 허위 신고를 일삼았던 40대가 끝내 붙잡혀 철창행.1999년 부산 영도경찰서 112 전화에 5회에 걸쳐 "내가 마누라를 죽였다"는 허위 신고를 한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입건되자 잠적했던 김모(45.울진 죽변면)씨가 주인공으로, 뒤늦게 최근 붙잡혀 즉심에서 구류 10일의 처분을 받았다는 것.경찰 관계자는 "112 장난 전화 근절 취지를 법원이 받아 들인 것 같다"며 허위.장난 전화를 삼가도록 당부.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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