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데이터 커뮤니케이션즈(대표 하영선)는 자동차 실물을 보는 것처럼 인터넷상에서 생생하게 자동차를 관람할 수 있는 모터쇼 사이트(www.cybermotorshow.com)〈사진〉를 지난달 20일 오픈했다. 사이버 모터쇼는 인터넷 상에서 1년 내내 상시 운영된다. 따라서 특정 기간에만 열리는 기존 오프라인 모터쇼의 단점인 시간과 공간상의 제약을 뛰어넘었다. 일반 승용차와 레저용차(RV), 스포츠카, SUV, 컨셉트카 등을 3D VR 입체동영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 기아, 대우, 쌍용, 르노삼성 등 국내 업체는 물론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페라리 등 해외 유명 자동차들도 관람할 수 있다.자동차 전시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자동차 상식이나 지름길 정보, 몰래카메라 정보, 추천 드라이브 코스, 여행길 안내, 카풀안내, 중고차 및 부품 상거래 기능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구축해 놓았다.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사이버 모터쇼를 통해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 70여개국이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를 매달 국가별, 업체별, 모델별로 다양하게 전시할 예정"이라며 "하루 평균 100만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오프라인 모터쇼를 앞지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