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구에서 제주, 방콕, 북경간 특별기 및 전세기가 증편 운항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26, 29일, 8월 1, 5, 8일에 대구~방콕간 왕복 9편 160인승 전세기를 운항하며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8월 한 달동안은 대구~북경간 주 2회의 전세기를 띄울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또 제주도에 7월말부터 8월초 성수기때 하루 1~2편, 총 20편의 특별기를 띄우며, 다음주부터 예약을 받는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달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하루 왕복 2편의 대구~제주간 특별기를 운항하며, 대구발은 오후 3시 20분, 제주발 대구행은 오후 1시 40분이다.
아시아나는 또 8월중 대구~방콕, 대구~북경간 전세기 운항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구~제주간 정기항공편은 예약이 거의 끝났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