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5회 전국경영생산성 촉진대회'를 갖고 노사협력 및 생산성 향상운동을 통해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키로 다짐했다.
이날 경영생산성 대상(단체) 부문에서는 금호폴리켐과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 삼성캐피탈 등 3개사가 대통령표창을, 현대엘리베이터와 대전시, 농업기반공사, 공군 제85정밀표준정비창, 금산군, 한국번디 등 6곳이 산자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생산성향상 유공자(개인) 부문에서는 남양유업 홍원식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주는 등 모두 13명에게 산업훈.포장 또는 표창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우리 기업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고 생산성향상 운동을 벌이자는 내용의 '생산성향상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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