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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길(60) 신임 영양산림조합장은 "영세 산주들의 산림경영 참여와 경영 합리화를 통한 산지 자원화를 실현하겠다"며 "자립기반 조성과 신뢰도 향상, 각급 단체와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투명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 출신인 남 조합장은 지난 70년 영양산림조합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주와 울진산림조합 상무와 전무를 거친 산림행정가로 정평이 나있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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