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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부모들이 군에 입대한 아들과 인터넷으로 면회할 수 있는 '인터넷 화상면회장'을 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했다. 이날 첫 면회신청자인 이재영(48.김천 농소면 월곡리)씨는 현재 9사단 30포병대대에 있는 이무청(22), 9사단 28연대에 근무 중인 이무승(20)씨 등 두 아들을 인터넷을 통해 면회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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