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파크 등 40곳 참여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구지역 기술혁신협의회'가 지난달 26일 결성됐다.대구테크노파크를 비롯 지역 연구소들과 유관 기관이 중소기업 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한 것이다.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대구시청, 산자부, 대구경북중기청이 후원하는 대구지역기술혁신협의회에는 대구상의, (사)벤처기업 대구경북지역협회, (사)산학경영기술연구원 등 지역 연구 및 유관기관들과 더불어 각 대학의 연구소와 40여개 각종 기술관련 연구기관들도 참여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 기술지원 기관 및 연구소 사이에 협력과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져 각 기관별 지원사업의 중복을 피하는 한편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기술혁신협의회는 지역 기업에 대한 기술정보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협의회 참여기관의 보유 장비, 인력, 기술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테이터베이스를 마련,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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