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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변호사회(회장 권혁주) 소속 변호사 50여명은 2일 변호사회공제회관에서 외국인근로자법률구조단(단장 이규영 변호사) 발대식을 갖고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법률구조, 고용자와 체불 문제 조정 등 지원에 나섰다.
이채근기자 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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