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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은 필기구 전문제조업체인 에벤에셀(대표 김봉연.경산시 사동)을 7월의 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에벤에셀은 자체 브랜드로 볼펜과 세라믹펜 등을 제조, 국내 문구점과 판촉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64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등 올해 2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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