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이달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인파가 몰리는 강변.산간계곡 등 주요 행락지 11곳에 임시파출소를 운영한다.
동촌유원지.수성유원지.두류공원 등 3개소는 여름파출소로 지정, 경찰관을 24시간 상시 배치한다.
달성공원.동화사.파계사.앞산공원.어린이공원.화원유원지.유가사.용연사 등 8개소는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경찰관을 배치, 음주 소란행위, 물품강매 또는 부당요금 징수 행위, 자릿세 징수 행위, 음식물 쓰레기 투기 행위 등 기초질서 위반 사범을 계도.단속한다. 경찰은 이와 함께 청소년 선도활동과 미아 보호.유실물 처리.지리 안내 등 행락민원도 현지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에는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관을 고정 배치, 교통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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