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파문을 몰고 온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핵심 집필자인 후지오카 노부카쓰 도쿄대 교수가 30일 도쿄에서 열린'자유주의사관 연구회'모임에서 "(교과서 내용에) 객관적인 오류가 있다면 학교에서 사용되기 전에 자율적으로 고치겠다"며 수정 의사를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1일 전했다.
또 일본 사가(佐賀)현의 일부 지역에서 '새 역사교과서 모임'이 편잡한 내년도 중학교 역사 및 공민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현지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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