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의 리버하일랜드골프장(파70. 6천82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논 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총상금 310만달러) 2라운드에서 6오버파 76타를 쳐 중간합계 5오버파 145타, 공동 124위로 컷오프 탈락했다.
전날 1언더파 69타로 공동 60위였던 최경주는 이날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난조로 보기 6개에 더블보기 1개를 하는동안 버디는 2개에 그쳐 컷오프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무려 8명이 공동 선두를 이뤄 막판까지 치열한 선두다툼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