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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입맛을 돋워주는 칠곡 동명 미나리 생산이 한창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미나리는 팔공산 깨끗한 물로 재배한데다 향기는 강하면서 잎이 부드러워 도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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