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을 피하려면 어패류나 주방기구는 꼭 수돗물로 씻으세요! 수산진흥원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 병의 균은 수돗물 세척을 통해서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예방법을 발표한 수진원은 또 10℃ 이하로 저장하면 균 증식이 억제되고, 70℃ 이상으로 가열하면 즉시 죽는다고 환기했다. 익혀서 먹으라는 것. 그러나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날 것을 절대 만지지 말고, 조리 때도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불과 12~16시간만에 오한.구토.발열.설사.의식혼란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간질.장기요양 등 면역이 떨어지는 환자에게서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