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어종에 밀려 난 안동댐 토종 물고기를 되살리자!".안동댐 관리단이 배스·블루길 등 외래 어종에 밀려 난 잉어·붕어·메기·꺽지·빙어 등의 세 불리기에 나섰다. 지난 3월 빙어 수정란을 방류한 바 있고, 22일엔 메기 새끼 4만 마리를 풀어 넣었다. 오는 9월쯤엔 꺽지·붕어·잉어 등의 새끼 10만 마리도 방류할 예정. 앞으로 5년간 토종 100만마리를 풀어 넣을 계획이다.
목적은 댐내 어류 생태계 혼란을 토종 세 불리기 방식으로 치유하려는 것. 이연배 관리단장은 "어도 설치도 생태계 복원의 한 방법이나 대형 댐에는 안맞아 군세 불리기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