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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4시5분쯤 달성군 논공읍 북리 ㅎ회사앞에서 이 회사 직원 김모(23·남구 대명동)씨가 승용차안에서 에어컨을 켜놓고 잠을 자다 엔진과열로 불이 나 숨졌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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