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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30분쯤 울진군 북면 울진원자력 5, 6호기 사무실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이던 장헌창(32.북면)씨가 높이 1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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