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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40)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은 "지역안정과 주민정서에 부합하는 업무에 주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 서울 출신인 김 지청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대구.대전지검과 법무부 등을 거쳤다. 부인 이현미씨와의 사이에 1남2녀. 취미는 등산.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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