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젊어져야 더 역동적

입력 2001-06-20 14:59:00

구미시 이용태(56) 기획정보실장(서기관)이 임기 4년을 남기고 후진 양성을 위해 34년7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했다.

이 실장은 지난 69년 청도군 화양면에서 첫 공직에 발을 내디딘 뒤 청도군 감사계장, 영천군 기획실장, 경북도 공영개발사업단 관리과장, 구미시 경제진흥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 실장은 재임기관 동안 근정포장.국무총리표창.행자부장관표창 등을 받았다. 이 실장은 "공직사회가 점차 젊어져 역동적인 행정력이 발휘돼야 앞으로 국민들부터 신뢰받을 것"이라고 퇴임소감을 밝혔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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