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옛 철교를 이용해 서천 강변로에 자전거도로를 신설한다.경주시는 11억5천만원을 들여 경주 성건동과 석장동 부흥마을 사이 서천 폐철도교의 교각과 교대를 활용해 자전거도로 공사를 오는 8월 착공해 내년 3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길이 390m, 폭 4m인 자전거도로는 형산강에 위치한 기존 철도교의 하부구조(교각)에 상부구조(상판)를 가설해 만들며 도로 난간에 경주를 상징하는 금관과 에밀레종, 석가탑 모양이 새겨진다.
하천 폭이 200여m인 경주 서천의 폐철교는 지난 80년대 초반 대구선의 이설로 현재까지 교각 20개만 남은채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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