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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우(40) 신임 대구지검 의성지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검찰권을 적법하게 행사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피력. 경남 하동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강 지청장은 사법연수원 18기. 92년 서울·울산지검 검사, 수원지검 부부장을 역임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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