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군지사 인력·장비 투입 농가 도와

입력 2001-06-18 00:00:00

육군 제5군수 사령부는 16일 논물대기, 모내기 일손 돕기 등 대구·경북 가뭄 피해지역의 농가지원에 나섰다.

모두 900여명의 인력을 농가에 투입, 경산시 일대 모내기를 돕고 보리수확, 과수원 봉지 씌우기 및 농기계 정비 등 부족한 농가일손을 도왔다. 또 급수차를 동원, 가뭄으로 물부족을 겪고 있는 경북북부에 급수지원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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