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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고가 11~15일 서울과 충남 논산에서 열린 제12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시, 도대항 근대5종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남동훈과 제갈상규, 유승찬, 장창근이 출전한 달성고는 종합 득점 1만6천301점을 획득, 충남체고(1만6천298점)를 3점차로 힘겹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진희(성서중)는 중등부 개인전에서 종합 득점 2천278점으로 1위를, 성서중과 대구선발은 중등부, 여자 일반부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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