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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광평파출소 직원 및 방범 순찰대원들은 성금을 모아, 중화상을 입어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동료 순찰대원 권재동(40)씨를 위문했다. 또 이 소식을 들은 광평동 샛터마을의 정남모(55) 통장 등 주민들도 43만5천원을 모금해 권씨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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