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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5일부터 시작된 '우방 살리기 100만 서명운동'이 목표를 달성, 종료됐다.
우방살리기시민운동본부는 12일 "지난 11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 서명운동에 152만2천462명이 참가, 서명운동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히고 오는 14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서명 100만명 돌파 선포식'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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